충남도의회, 중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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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중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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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충남도의원(아산1)이 의정토론회 진행모습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1일 온양온천역 더가든라비체에서 중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권 도의원(아산1)의 요청으로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정책 및 경영, 신용 및 세제 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을 좌장으로 이미정 충남연구원이 주제를 발표하고 김종기 충남도생활경제팀장과 이상혁 세무사, 이병희 충남경제진흥원 경영전략실장, 임선호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기획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 의원은 “중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협치적 인식이 중요하다”며 “중소상공인을 단순한 정책의 수혜자에서 정책의 공동 입안, 집행 및 평가하는 주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화폐는 중소상공인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소득역외유출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며 “현재 핀테크,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과 융합함으로써 중소상공인의 새로운 소득창출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관계자는 “중소상공인 경기활성화를 통한 충남형 순환경제시스템 구축과 지역화폐 도입, 경쟁력 있는 중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직·간접 지원을 통합한 지원시스템, 지역상권 재생, 선순환 경제시스템 구축 등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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