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31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섬유산업연합회과 함께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대진대 및 경기북부 대학 재학생, 특성화고 재학생 및 육군 장병 2,000여 명과 40여개 경기도 및 서울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했으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의정부고용센터 같은 유관기관의 정책 설명과 해외취업 지원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해외취업관, 지문을 통한 인·적성검사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응원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채용박람회와 다르게 인사담당자뿐만 아니라 회사별로 신입사원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입사 노하우와 회사의 장단점 등을 생생히 전달함으로써 구직자들이 입사할 회사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민수 대진대 대학일자리센터 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지역 내 우수 기업을 섭외하고 신입사원을 참여하게 하여 재학생 및 지역 청년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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