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소외아동 위한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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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소외아동 위한 이벤트 개최
  • 양은희 기자
  • 승인 2011.09.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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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포스코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는 안산지역 소외아동의 예술문화지원 프로젝트 '예술마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안산호수공원에서 "함께 그리는 세상: Sketch With All Together"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산지역 아동,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다문화를 주제로 아트타일그리기, 다문화 음식 및 의상 체험프로그램, 다문화 바로알기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했다.

이날 아동과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이 그렸던 300피스의 아트타일은 안산 상록어린이도서관 외벽에 벽화로 연중 전시된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다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내가 그린 타일로 벽화가 완성된다니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마루는 포스코의 후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주관하는 예술지원 사업이다. 2009년 포항, 광양을 시작으로 지난 5월부터 안산지역 1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200여명에 전문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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