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현대중공업은 최근 세계적 원유·가스 시추회사인 노블드릴링사로부터 약 6000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229m, 폭 36m로, 해수면으로부터 최대 12㎞까지 시추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조선해양플랜트(현대삼호중공업 포함)부문에서 총 79척, 171억 달러를 수주하며, 올 해 목표인 198억 달러의 약 87%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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