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김영사, 프랑스가 사랑한 ‘종킴’ 김종완의 ‘공간의 기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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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영사, 프랑스가 사랑한 ‘종킴’ 김종완의 ‘공간의 기분’ 출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24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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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공간전략디자이너’ 김종완의 매력적인 디자인 전략을 담은 책 ‘공간의 기분’이 김영사에서 출간된다.

패션브랜드 KUHO, COLOMBO를 비롯 코렐, 설화수, 설화수 S 등 국민이 사랑하는 다양한 명품공간과 개인을 위한 공간까지, 12년간 창조해 온 다양한 공간 이야기와 이면에 숨겨 놓은 공간 전략 노하우를 책에 담아냈다

역사와 기술을 지닌 브랜드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는 일, 공간디자인은 그 놀라운 일을 해낸다. '명품공간전문디자이너’, ‘프랑스가 사랑한 공간전문가’, ‘공간전략디자이너’ 등 다양한 수식어로 주목받고 있는 김종완의 남다른 공간 철학이 공개된다.

MBC ‘러브하우스’를 통해 ‘공간이 사람에게 미치는 희망과 감동’에 감명을 받은 한 소년이 16세의 나이에 홀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각고의 노력 끝에 디자인 명문 Ecole CAMONDO Paris에 최연소 입학, 타고난 미적 감각과 한국인 특유의 근성을 바탕으로 공간과 제품 디자인 수석 졸업을 하기까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전 과정이 담겼다.

더불어 공간전략디자이너로 12년 동안 활동하면서 만들어낸 다양한 공간 중 엄선된 16군데의 탄생과정이 아름다운 사진과 스케치, 시나리오와 함께 담겨있다. 또한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명품공간부터 손님을 부르는 상업 공간 그리고 내밀한 매력을 지닌 개인의 집무실까지, 대중에게 전혀 공개되지 않았던 화려하고 아름다운 비밀스러운 비포 & 애프터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공간마다 불어넣고자 한 공간 철학과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저자 김종완은 필립 스탁과 장 미셀 빌모트, 피에르 폴랑, 잉가 상페 등 스타급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Ecole CAMONDO Paris에 최연소 입학, 공간과 제품 디자인 수석 졸업을 했다. 수많은 건축 디자인 국제 콩쿠르 입상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 전부터 유럽의 대표 디자이너인 '패트릭 주앙의 디자인 스튜디오'와 귀국 후 삼성 무선 사업부에서 근무했다.

현재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브랜드 전략 및 공간디자인 전문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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