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고 없는 농작업 실현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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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고 없는 농작업 실현에 앞장선다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8.10.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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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는 오는 26일 농업기계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농작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업회관에서 ‘2018년 4분기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업기계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동영상과 사진 등 자료를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평상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농업기계의 도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올해 새로 도입한 임대 농업기계인 육묘잎 자르기와 동력이식기, 양파파종기, 마늘파종기 등도 전시하게 된다.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공주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올해는 특히 농업인의 편의와 높은 수요를 반영해 매분기마다 교육을 실시해 왔다.

공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임대실적은 1467명 5857건이고, 올해는 현재까지 1300여명이 4500회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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