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안받으면 임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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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안받으면 임대 안돼요”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8.10.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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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농업기계 임대사업 시행지침 개선에 따른 후속조치로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 고장률 감축을 위해 12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사고는 물론 농업기계 고장, 작동미숙으로 인한 수명 단축으로 비용부담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마련했다. 다음해부터 농업기계 임대 시 안전교육을 필히 이수해야 함에 따라 3일중 1일은 꼭 참석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현황 및 대책 △농업기계 사고대응과 보험처리 요령 △농업기계 교통안전 교육 △농업기계 임대 안내 및 수요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도로교통공단,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유능한 강사들이 농기계 사고 시 대처요령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손해사정인의 현장의 소리를 들려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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