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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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속도’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8.10.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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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논산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맞춤형 복지업무 수행을 위해 15개 읍면동에 복지차량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강경·연무·취암·부창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7개면에 이어 하반기에 성동·광석·은진·채운에 전기차 4대를 추가로 보급해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보건복지서비스 정착을 위해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보급된 차량은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주민생활실태 확인, 위기가구 긴급지원, 생활물품 지원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됨에 따라 신속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시는 복지공무원들의 현장 방문 시 대상자로부터 폭력 등 위기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스마트워치)도 함께 보급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15개 읍면동에 복지차량이 보급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복지행정 추진과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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