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IMID 2018'서 차세대 OLED·LCD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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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IMID 2018'서 차세대 OLED·LCD 선보인다
  • 강기성 기자
  • 승인 2018.10.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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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용 OLED·LCD, 전장용 디스플레이 등 공개
LGD가 'IMID 2018'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보인다. 사진 = LG디스플레이 제공

[매일일보 강기성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OLED제품과 LCD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4~2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18)’에서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20여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18에서 공개한 8K OLED를 선보인다. 현존하는 OLED TV용 디스플레이 중 가자 큰 사이즈인 이 제품은 UHD보다 화질이 4배 더 선명하다.

또 패널에 사운드가 나오는 65인치 CSO(크리스탈 사운드 OLED), 거실벽에 완전히 밀착시킬 수 있는 77인치 UHD 월페이퍼 OLED 제품 등도 공개한다.

LCD 부문은 △75인치 8K TV용 △55인치 4장을 이용한 세계 최소 베젤의 2X2 비디오월 △IPS 기반의 고해상도 모니터·노트북용 디스플레이 등도 선보인다.

자동차 디스플레이용인 POLED를 활용한 12.3인치 클러스터 제품과 LTPS(Low temperature Poly Silicon) 기반의 16.2인치 커브드 등 전장용 디스플레이 제품, OLED를 활용한 자동차용 후미등도 전시한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이번 IIMID 2018 전시회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와 기존 한계를 넘어선 LCD 기술력을 선보여 시장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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