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공원의 풍경을 마음속에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레일바이크 안개분수,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초화를 품은 나무 배, 염전과 염부를 형상화한 토피어리, 그리고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멋진 가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은 공원을 찾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씨사이드파크는 바다 등 영종도만의 특색 있는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시설물 설치로 영종지역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 내에 다양한 볼거리를 확충하여 인천시민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머물고 갈 수 있는 공원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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