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팀, 방송미디어 창의콘텐츠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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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팀, 방송미디어 창의콘텐츠대회 대상 수상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0.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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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정아린·홍여진 건국대학교 현대미술학과 학생팀의 작품. 사진=건국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김소연·정아린·홍여진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현대미술학과 4학년 학생팀이 한국 근·현대 소설을 각색한 단편 드라마 ‘미스-비’라는 작품으로 제5회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의 창의콘텐츠 발굴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크리에이터 스쿨’ 주관으로 지난 8월말 열린 이번 행사는 방송미디어 꿈나무를 발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대회 중 하나로 올해는 방송미디어 관련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이뤄진 20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두 달간의 방송 제작 실무교육을 받고 예선 심사를 거친 최종 10개팀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기획안을 현장에서 발표하는 최종 경연의 자리를 가졌다.

건국대 현대미술학과 학생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영상물의 최종완성을 위한 상금 300만원이 수여받았다. 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IDPA)에 초청되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소연·정아린·홍여진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현 시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시각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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