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감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드워드 베스’ 한국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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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감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드워드 베스’ 한국에 첫 선
  • 류은화 기자
  • 승인 2018.10.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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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류은화 기자] 자연스럽고 클래식한 컬러로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에드워드 베스’가 오는 25일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화장품 전문회사인 푸르름인터내셔널(주)은 올해 초 미국 에드워드 베스와 독점 계약을 맺고 오랜 준비 끝에 런칭, 한국 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에드워드 베스

모델 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에드워드 베스는 2006년 립스틱과 립클로스 제품을 만들어 자기 이름을 붙인 브랜드 ‘에드워드 베스’로 뉴욕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에서 처음 선보였다. 감각적인 스타일과 섬세함으로 무장한 그의 제품은 데뷔와 동시에 매진되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여성의 아이 메이크업과 피부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흑해 연안의 희귀한 바다 추출물로 제조한 ‘블랙씨’ 라인의 스킨케어, 헤어제품까지 나오게 됐다.

데뷔 2년 후 타임즈의 스타일앤디자인 부분에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고 메이크업 팔레트 제품들은 오프라 윈프리의 ‘추천 베스트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4년엔 향수 제품인 ‘울라라’와 스킨 ‘프레셔스 펄 퍼펙터’가 얼루어(Allure) 매거진에서 베스트 제품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에드워드 베스 립스틱

에드워드 베스의 뷰티철학은 ‘여성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것’으로 단순함, 간결함 그리고 시크함을 추구한다. 

에드워드 베스의 주요 제품으로는 강렬한 컬러감으로 입술 라인을 완성시켜주는 ‘울트라 슬릭 립스틱’, 멀티 페이스와 아이 제품 ‘쿼드 로얄’, 다양한 색상들로 눈에 깊은 음영감을 줄 수 있는 아이 메이트업 제품 ‘아이새도우 팔레트’,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하는 ‘올 오버 시덕션’, 흑해 연안 해조류의 치유능력을 활용한 스킨케어와 헤어제품 ‘블랙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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