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송림사에서 기산면 봉산2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과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실버체조와 조별 게임 등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어르신의 뇌와 신체근육을 자극해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웃음건강수업으로 활력도 불어 넣었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어르신 A씨는 “노인들은 나들이가 쉽지 않은데 칠곡군보건소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준비해줘서 고맙다” 며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봉산2리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예방을 위한 종이접기, 미술, 음악,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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