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티웨이항공은 지난 19일 21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항공기는 현재 티웨이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보잉 737-800(186~189석)과 동일한 기종이다.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선에 투입된다.
티웨이항공은 동일 기종으로 오는 11월에 2대, 12월에 1대씩 앞으로 3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총 24대의 항공기를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의 경우,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 기종인 보잉 737 MAX 8를 포함해 총 30대까지 기단을 확대해 업계 내 경쟁력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 소식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2일부터 무안~기타큐슈, 11월 29일부터는 대구~구마모토, 대구~하노이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계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더 나은 서비스와 다양한 노선, 무엇보다 철저한 안전을 바탕으로 고객 분들께 늘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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