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딩기업 EA·너티독 등 키노트 참여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의 게임 컨퍼런스 ‘G-CON 2018’에 전 세계 게임 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요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더욱 활발한 지식 공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22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스타의 공식 부대행사 중 하나인 ‘G-CON 2018’은 오는 11월 15일에서 16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전체 19개 세션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그동안 국내 관련 행사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글로벌 기업과 주요 연사들의 참석이 예고됐다. 각각의 세션에서는 분야별로 업계를 선도해가는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다.1일차 키노트 연설자인 EA의 그렉 블랙은 이번 세션에서 PC 버전에만 국한됐던 실시간 전략 게임(RTS) 장르를 모바일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그렉 블랙은 과거 ‘커맨드 & 컨커’의 가장 중요한 개발자 중 하나였으며, 블리자드의 멤버로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 ‘스타크래프트2 : 공허의 유산’ 개발에 참가했다.2일차 키노트는 현재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사로 인정받는 너티독의 이소아(Soa Lee) 연사가 담당한다.이소아 씨가 참석한 프로젝트에는 2013년 ‘올해의 게임(GOTY)’ 최다 수상작을 차지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 2016년 ‘GOTY 최다 수상작이었던 ‘언차티드 4’ 등이 있다. 이소아 씨는 현재 최고의 기대작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2’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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