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광주전남청, 소상공인 격려 및 간담회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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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광주전남청, 소상공인 격려 및 간담회 자리 마련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8.10.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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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유공자 포상 및 간담회 개최
소상공인 유공자 포상 및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중기부 광주전남청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22일, 우리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수상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홍보하고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상인회 임원진이 주요대상이고, 이와 함께 자신의 가게보다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사이 가게를 도맡아 묵묵히 운영하며 내조를 해왔던 시장상인회장 부인들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되었다.

이번 수상자중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인 융합형 컨설팅을 받아 ‘밥아저씨’(반조리식품) 브랜드를 만들어 매출액이 300% 성장한 청춘 협동조합의 윤덕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춘협동조합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양질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 김영실 상인회장은 ‘’각 시장들이 상인회를 중심으로 특화된 시장으로 자생력을 키워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상인회장의 능력보다 뒤에서 묵묵히 내조를 해왔던 아내들의 희생의 산물이다“고 말하면서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우리부에서는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근본적인 자영업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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