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제품개발 공유 위한 풀뿌리기업육성사업협의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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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품개발 공유 위한 풀뿌리기업육성사업협의회 실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0.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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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향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순천향대학교 풀뿌리기업육성사업 RIS사업단은 지난 18일 순천향대 자연과학관 5층 세미나실에서 ‘천안 호두 코스메슈티컬·생활용품 개발육성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 고부가가치 R&D를 통한 제품개발과 기술지원, 사업화 지원 등 지역기업 매출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통합형 기업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업단의 제품고급화, 기술지도, 마케팅·디자인 지원을 받은 천안의 학화 호두과자, ㈜모든스킨, ㈜바이오시엠, 천안 옛날호두과자, ㈜인터케어 등 5개 기업 대표들과 참여기관인 ㈜주환바이오셀, ㈜하이메디코스가 참석했다.

향후 협의회에서는 3년간 풀뿌리사업의 추진활동에 대한 정보교류는 물론 수혜기업 상품군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품질관리,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자원 공동개발과 육성에 대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한만덕 순천향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RIS사업단장은 “천안호두는 충남의 대표적인 지역연고자원이며 R&D를 통해 심도있게 연구개발하고 제품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면 세계적 브랜드화가 가능해 지역활성화, 부가가치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의회·워크샵을 통해 천안의 호두산업 혈성화와 함께 전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우뚝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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