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동원그룹이 동원건설산업 신임 대표이사로 신동균(57) 한양 건설책임임원을 22일부로 선임했다.
신동균 신임 대표이사는 청라 시티타워 건설책임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UAE등 국내외 주요 건설현장 소장을 역임하는 등 건설업계에서 30년 이상 종사한 건설업 전문가다.
신 대표이사는 1984년 삼호에 입사한 뒤 이후 GS건설 건설기술연구원, 삼성물산 건설부문 상무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한양 건설책임임원을 역임해왔다.
동원그룹은 신동균 신임 대표이사의 선임을 통해 그룹의 건설사업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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