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환경성건강센터 알레르기 질환 자조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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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환경성건강센터 알레르기 질환 자조모임 개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8.10.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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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알레르기 질환 가족 및 중부권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자조모임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환아와 부모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4주 간의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질환 및 식습관 바로알기, 제철과일을 이용한 효소 만들기, 주미산휴양림 산책을 통한 산림치유 실습, 힐링 요가, 천연재료를 이용한 핸드워시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지난 17일 열린 알레르기 질환 및 식습관 관리 바로알기 강의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자조모임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알레르기 질환관리가 돼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공주환경성건강센터는 아토피 환아, 관심있는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내 피부에 촉!촉! 아토피 교실’을 운영한다.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 식이관리, 올바른 보습법 익히기, 요리실습·족욕·미술 심리상담·화분 및 에코백 만들기·숲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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