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광동제약, 제주 기업인에 이론·실무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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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광동제약, 제주 기업인에 이론·실무 교육 진행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10.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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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지난 18~19일 제주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식음료 제품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광동제약이 지난 18~19일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연구소인 R&DI 센터와 평택 소재 식품공장 등에서 제주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제품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고에 따라 접수 후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했다. 제주삼다수를 위탁 유통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 지역 기업인들에게 실무능력 향상 중심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광동제약 직원과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론 교육과 첨단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식품공장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이론 교육은 이상훈 광동제약 음료연구개발팀 박사가 강연한 ‘음료 제품개발 설계 교육’과 ‘마케팅 리서치 사례’, ‘HACCP 인증의 이해와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둘째 날에는 광동제약 식품공장의 비타500 생산 라인과 건강기능식품 액상 라인, 삼양패키징 광혜원 공장을 방문해 페트(PET) 제품과 카토캔을 생산하는 무균충전시스템 등의 공정을 견학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교육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론과 실무 전반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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