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삼성 기부', 사회복지모금회 전달
[매일일보 강기성 기자] 삼성전자는 20일 수원시 광교 호수공원에서 수원시와 협력해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걷기에 참가한 시민이 참가비 5000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해 복지사업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 시민, 삼성전자 임직원 등 1만여명이 참여했다.
수원 광교호수공원 주변 5km 구간 중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VR 체험존 등도 설치됐다.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9월 15일에 시작해 11월 3일까지 경기도 평택·화성·수원·용인, 경북 구미, 충남 아산 등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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