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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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8.10.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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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사.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지난 19일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시·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지하시설물(상·하수도, 전기통신, 가스 등)의 자료 즉시 갱신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공간정보시스템 활용도 증대와 같은 시·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에 대해 경남도에서 시·군별로 현지 점검·평가한 결과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김해시는 자료갱신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도로 및 상·하수도 등 시설물 즉시 현행화 추진하였고, 2004년부터 3월 가스·전기·통신·난방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자료 공동 활용 및 협조체계를 강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활용성·보안성 강화 및 향후 3차원 도시공간정보시스템 사업 추진 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지하시설물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하여 도로 중복 굴착 및 시설물 파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적시에 노후 시설물 정비가 이루어져 시·군 수범사례로도 선정되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조례 및 규정을 개정법에 맞게 손보고 현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조체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한 결과이다”며 “씽크홀 발생, 가스누출, 상수도 파손, 전기사고 등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 현행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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