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토지매수사업 현장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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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토지매수사업 현장상담’ 실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18.10.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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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와 춘천시에서 토지매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토지매수사업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상담은 용인시 처인구 묵동 마을회관(10월22일~10월23일)과 춘천시 서천1리 마을회관(10월24일~10월25일) 및 남산면사무소(10월26일)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지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개별상담과 토지매도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한다.

현장상담은 지역주민 이동편의 제공과 토지매수사업 홍보를 위해 2014년도부터 매년 3회 이상 현장접수와 상담창구를 운영했으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주민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용인·춘천지역에서 ‘현장 상담’ 실시로 용인 운학지구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과 토지매도와 관련한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과 토지매수사업을 이해시키고 토지매도 방법 및 처리절차 등과 관련한 매도 희망자의 관심사항 등을 모두 포함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토지매도 현장접수의 경우 매도인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신청서를 접수한 후 토지매수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아울러, 매수토지 관리대행 기관의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보전협회는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리플릿,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토지매수사업 홍보와 토지매수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현장 상담 실시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공감대 확산 유도와 토지매수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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