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6일 여성 관리자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공단 내 여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국가지원사업인 여성인재 양성 위탁교육을 공단 내부 맞춤형 자체교육으로 변형해 진행됐다.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은 조직 내 여성 인재가 유능한 핵심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자기이해하기, 전략적인 사고, 조직 내 갈등관리 사례 토론하기 등을 주제로 한 강의, 팀 토의·발표, 사례연구, 영상, 실습 활동 등으로 운영됐다.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여성에 특화된 역량개발과 경력관리 기회 제공 등으로 여성 인력이 공단의 핵심 인적 자산으로 성장하도록 더 큰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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