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와 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7일, 고아읍 내예리 마을을 방문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활동을 실시했다.
올 초 구미소방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후, 세 번째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으며, 내예리 마을 53가구에 임직원봉사자와 소방대원이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주요기능과 작동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안전과 사회적 기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17년에도 구미시 해평면과 장천면 마을 3곳을 대상으로 165가구에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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