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최우수고객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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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최우수고객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8.10.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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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북 충주시 내포긴들마을에서 이대훈NH농협은행장이 최우수고객들과 함께 사과수확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NH농협은행은 충주 내포긴들마을에서 최우수고객을 모시고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은행 최우수고객(VVIP)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금융기관 최초로 최우수 고객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는 VVIP 초청행사로 진행됐다. 단순히 금전적·물질적 보상을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고객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고 내적 자긍심을 고취시키 위해 마련됐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이 행사에는 농협은행 최우수고객500명과 범농협 CEO, 사무소장 등 농협 임직원 1000명이 참여해 전국 13개 권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우수고객을 마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해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대훈 행장은 “바쁜 시간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농심(農心)을 실천해주신 최우수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00% 민족자본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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