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경관위, F1경주장·의약연구센터 등 현장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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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경관위, F1경주장·의약연구센터 등 현장활동 추진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8.10.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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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경주장 활성화, 생물의약산업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 당부
경관위 현지방문 모습   사진제공=전남도의회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지난 17일 일자리정책본부, 경제에너지국 등 소관실국 출연동의안과 조례안 심사를 마치고 18일 남도소리울림터, F1 경주장 등 기관을 찾아 현장 중심의정활동을 벌였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시설들을 둘러보는 한편,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17일 남도소리울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태균위원장(광양·더불어민주당)은 “예향 전남의 대표 공연장으로 항상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에 충실했으면 좋겠다”며 총감독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18일에는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을 방문해 “F1 경주장은 예산만 낭비하는 애물단지 신세를 벗어나 다목적 모터스포츠 공간으로 탈바꿈 해야 한다”면서 “F1대회 중단 이후 다양한 국제대회가 열리고 있지만 더 강한 경주장 활성화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전남의약연구센터(화순군 소재)에서는 “최근 정부는 2020년까지 백신 지급율을 80%로 높여 세계 5위 백신 강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부의 백신산업 육성계획에 발 맞춰 지역바이오 산업의 거점기관으로서 최고의 명품 특화센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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