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정순균 “바뀐 시대에 걸맞은 행정의 핵심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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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정순균 “바뀐 시대에 걸맞은 행정의 핵심은 소통”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10.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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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과의 행복한 데이트’, 권역별 실시 … 청장실 개방‧ 1000명 청원제 등 도입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지난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순균C와 통장과의 행복한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방식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권역별 2~5개 동을 묶어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100여명의 통장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정 구청장은 △동 주민센터 환경개선 △대민서비스 개선 △주차단속 완화 △주민과의 대화 등 취임 100일 동안 강남구의 ‘기분 좋은 변화’에 대해 소개하고 △2019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복합개발, 현대차 GBC 건립 등 주요 현안 관련 의견을 나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바뀐 시대에 걸맞은 행정의 핵심이 바로 소통”이라며 “57만 강남구민과 함께 ‘기분 좋은 변화’로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청장실 개방 △소통함 ‘순군C에게 바란다’ 설치 △민원회신 중간보고제 △1000명 청원제 도입 등 구정 현안을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관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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