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LG전자 자선경매 수익금 어린이병원에 기부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 LG전자 자선경매 수익금 어린이병원에 기부
  • 강기성 기자
  • 승인 2018.10.17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영업본부, ‘주니어보드’ 자선경매로 모은 수익금 전달
LG전자가 16일 사내 자선경매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전액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 또 장애 어린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코드제로 A9도 함께 전달했다. = LG전자 제공

[매일일보 강기성 기자] LG전자가 사내 자선경매로 모은 수익금과 LG가전제품을 장애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LG전자는 자사 한국영업본부가 16일 사원대표협의체인 ‘주니어보드’가 이달 초 진행한 자선경매에서 모금한 수익금과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서울 마포구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했다.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 어린이가 △의료재활 △사회재활 △직업재활 등을 통해 사회로 나아가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모금액을 아동치과 지원사업, 재활 재료비 구입, 장애어린이 대상 공연 등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캐쥬얼데이가 확대되면서 넥타이를 맬 일이 적어졌다며, 자신의 넥타이를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LG전자는 기부금 외에 장애 어린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코드제로 A9도 함께 기부했다. 이 제품은 올 초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무선청소기 성능평가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으며 청소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