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바른북스,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2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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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바른북스,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2권 출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17 0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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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 시 증여·노후 부동산까지 생애 생활경제 총망라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바른북스가 1권에 이어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2권'을 출간했다.

책은 돈 모으고 싶은 직장인들의 필독서로 은행 창구에 가도 쉽게 알려주지 않는 생활경제 정보와 최신 정책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실속 있는 경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직장생활을 한다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 은행 이용하기 좋은 시간대 등의 소소한 팁을 대기업과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현실에서 척박하게 씨름하며 살고 계시는 전국의 많은 사회초년생, 직장인들이 이 책을 통해 필요한 생활경제 정보를 습득해 실생활에서 돈 낭비를 막고, 돈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른북스가 출간한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2권 표지(바보아저씨 지음)

책 전반부에서는 1권에 이어서 다양한 은행 내부 시선으로 이야기를 다루면서 은행원들이 예금, 적금, 카드 고객을 어떻게 대하는지, 은행 우수고객제도를 활용해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법, 승진하거나 연봉이 상승했을 경우 은행에 가서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해 협상을 잘하는 방법,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사례 및 그 예방법, ATM 기계에서 돈 흘렸을 때와 그 돈을 주웠을 때, 타인에게 계좌이체를 잘못했을 때 실제 은행원의 대처 방법 등 다양한 은행 이야기를 다뤘다.

책 중반부에서는 필자가 직장생활을 하며 억척스럽게 돈을 모았던 이야기와 전셋집을 구할 때 전세사기 예방법, 주택청약저축을 들어놔야 하는 이유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어 놓고 나중에 중도금 대출이 거절된 사례와 그 예방법, 3000~4000만원 소액으로 오피스텔 같은 소액부동산을 투자를 시작하는 방법과 집 고를 때 주의사항, 진짜 부자들이 땅 투기를 어떻게 하는지 등을 담았다.

책 후반부에서는 결혼할 때, 아파트를 증여받거나 노후에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증여세, 상속세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절세 이야기를 다루었고 필자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들, 은행수익구조, 수출경제, 달러 이야기, 국부론, 경제관 등 다양하고 소소한 경제 에세이 글들로 구성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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