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전시, 산업전시, 체험부스, 손바닥정원, 꽃길조성 등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조성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가 ‘2018 부산정원박람회’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및 조경·정원 산업의 발전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는 정원전시, 산업전시, 체험부스, 손바닥정원, 공모전·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치정원 16개소를 선보이며 국화, 핑크뮬리 등 10종 15만본으로 꾸민 아름다운 꽃길조성과 포트존 등 다양한 전시물을 설치한다.
또한 1일 2000송이의 꽃 나눔 행사와 룰렛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버스킹 공연 등으로 시민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손바닥정원 콘테스트는 학생부, 일반부, 가드너부 3개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토양 및 조성비용 등을 지원한다.
‘2018 부산정원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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