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내 최대규모 ‘2018년도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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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최대규모 ‘2018년도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0.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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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18년도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적인 재난안전체험과 어울리는 행사로 종류와 내용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시민과 서울시가 하나의 안전공동체라는 의식을 공유·확산하고 안전을 실천하는 공감의 장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화재, 교통, 생활 등 종합 안전체험 △안전문화행사 △민·관 합동훈련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형식의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서울시 산하 24개 소방서, 특수구조단 등 25개 기관과 전기안전공사 등 30개 외부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첫날인 25일에는 서울안전한마당 개막식 행사와 함께 ‘함께 만드는 안전서울결의식’이, 민·관 합동 재난대응 종합훈련 등이 진행된다. 또 서울시 소방공무원이 참가하는 ‘제1회 서울 스트롱맨 소방차 끌기 대회’, 사전에 신청접수 받은 시민이 참가하는 ‘일반부 소방차 끌기대회’ 등도 실시된다.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문화체험 행사로 자리 잡게 됐다”며 “1000만 시민 모두가 체험에 참여해 안전을 직접 몸으로 익혀 안전한 시민, 안전한 서울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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