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후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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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후 재탄생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0.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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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후 내부 모습. 사진=삼육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가 지난 12일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5월 삼육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 창업보육센터(BI)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센터 시설개선을 통해 보육환경과 기능을 개선하고 운영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8000만원과 대학 대응자금 8600만원 등 총 1억7400만원의 사업추진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노후화 된 냉난방 시스템을 교체하고 회의실, 미팅룸, 휴게실 등 실전창업시설을 전면 개선해 보다 쾌적한 창업보육환경을 구축했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새롭게 단장된 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가족기업들이 파트너십을 맺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준 창업보육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2001년 개소해 다양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기업 창출과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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