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염흥열 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이는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발표한 2018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결과 정보 전자분야에서 선정된 결과다.
이번에 선정된 염 교수의 ‘IoT 환경에서 프라이버시 보호 국제 표준화’는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대한 이슈를 연구한 것으로 SCI 저널 IEICE Transactions on Information and Systems에 논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특히 그간 개인정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표준 개발을 바탕으로 국내 곤련 표준 지침개선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평가 지침 △정보보호준비도 평가제도 △개인정보보호 영향평가 등의 고도화에 대한 연구 수행을 통해 개인정보관리체계 인증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는 지난 2015년 한국정보보학회 공로대상, 동 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올해 2월 정보보산업협회 특별감사상,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