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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BBC에 "트럼프 대통령과 '조기 종전선언' 공감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영국의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외신 인터뷰에서 조기 종전선언을 두고 한미 간 공감대가 이뤄졌다며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유럽 5개국 순방을 하루 앞둔 이날 청와대에서 영국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종전선언은 사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서 미측과 충분한 논의를 한 것”이라며 “북한이 일정한 조치를 취할 경우에 오랜 북미 간의 적대 관계를 이렇게 종식시키겠다는 하나의 정치적 선언으로 종전선언이 바람직하다, 그것이 가급적 일찍 조기에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에 대해서 한미 간에 공감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종전선언은 시기의 문제일 뿐, 반드시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미국의 상응조치와 함께 속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타임 테이블에 대해서 양쪽 정상들이 통 크게 합의를 했으면 한다”며 “저는 이 프로세스의 진행에 대해 아주 강한 낙관을 갖고 있다”고 했다.

박숙현 기자  unon@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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