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노인의 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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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노인의 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 열어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10.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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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현아 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1일 오전 10시 금천체육공원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 주관으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연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등 이용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 행사,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어르신 장기자랑, 문화공연,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차례로 펼쳐져 어르신을 위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먼저 식전행사에서는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난타, 오카리나 연주 및 무술(검도) 등 공연을 선보인다.

본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모범어르신 및 어르신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100세 어르신에 대한 청려장(장수지팡이)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는 노래‧장기자랑, O× 퀴즈, 경품 제공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피구, 한궁, 게이트볼 등 체육대회가 진행돼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

노하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로써, 아름다운 전통 문화유산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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