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배식‧생필품 5종과 각종 의료서비스 지원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BC카드는 대구은행과 함께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BC카드는 사랑나눔축제에서 빨간밥차 및 이동푸드마켓을 파견해 대구지역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건강식을 배식하고 쌀, 라면, 고추장 등 생필품 5종과 각종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석진 BC카드 전무,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등 관계자들도 참여해 나눔에 힘을 보탰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이번 행사는 대구은행 창립 51주년을 맞아 함께 준비한 뜻깊은 나눔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활용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나눔축제를 200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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