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내달 분양
상태바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내달 분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10.04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화건설은 다음달 인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개발 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2㎡ 총 864가구로 지어진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들어서며 주안동 최고층인 44층으로 조성된다.

미추홀뉴타운(주안재정비촉진지구)은 인천지역 최대 도시재생사업지역으로 약 113만6962.8㎡ 면적에 약 2만38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이다. 인근에 위치한 문학IC, 남동IC를 통해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기존 주안역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에는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복합몰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에 메디컬센터도 1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데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이 입점한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4베이 3룸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대부분 타입에서 복도 팬트리 공간을 조성했다.

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46-9번지(인천시청입구삼거리 인근) 4층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다음달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인천시청 맞은 편)에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