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2일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취업직무박람회 ‘잡 페스티벌’을 삼육대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직무관 13개, 이벤트관 5개, 고용정책홍보관 2개 등 총 2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으며 2번의 취업특강도 마련됐다.
먼저 직무관에서는 영업, 유통·물류, 마케팅·헬스케어·해외영업, 외국계기업, 공기업, 항공사 등 13개 직무별 인사담당자들이 참가해 공채 대비 직무 상담과 취업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또 5개 이벤트관에서는 △지문인적성검사 △컬러이미지메이킹 △이력서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구직스트레스 검사 등 취업과 관련한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는 국민건겅보험공단 채용설명회와 해외취업특강을 실시해 올해 하반기 채용동향과 해외취업전략 등 취업시장의 주요 이슈를 소개했다.
오덕신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희망 직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취업 성공에 이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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