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산업 문화 한마당 ‘2018 G밸리 WEE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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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산업 문화 한마당 ‘2018 G밸리 WEEK’ 개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10.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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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상품 수출 상담회’, ‘노동자생활체험관 기증자료 특별전시회’ 등
서울시・구로구・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산업진흥원・구로구 상공회 등 주관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기업, 근로자, 시민이 어우러진 산업 문화 한마당 ‘2018 G밸리 위크(WEEK)’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금천구가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산업진흥원, 구로구 상공회,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2018 G밸리 위크’를 개최한다. 사진=금천구 제공

‘G밸리 위크’는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정한 산업 문화 주간으로 서울시, 금천구,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산업진흥원, 구로구 상공회, 기업인 단체, 서울디자인재단이 함께 주관한다.

이 기간 동안 금천구는 ‘G밸리 영상문화제’, ‘G밸리 상품 수출 상담회’, ‘노동자생활체험관 기증자료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첫째 날인 4일 오후 6시 30분에는 우림라이온스밸리1차 광장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G밸리 영상문화제’를 선보인다. ‘CPI 크루’, ‘나라’, ‘키썸’의 음악공연을 비롯해 G밸리의 주요산업인 게임·애니메이션 기업의 영상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5일 노보텔 앰버서더 독산에서는 IT(정보통신), 전기전자 분야의 해외 유망바이어 초청 ‘G밸리 상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G밸리 및 서울시 소재기업 61개사가 참여해 해외바이어와 1:1 매칭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또 4일부터 12일까지 금천구청 로비에서 ‘노동자생활체험관 기증자료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산돌노동문화원의 야학관련 기증자료 전시회로 과거 구로공단 시절 노동자의 생활상과 배움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이외에도 4일 가산동 현대아울렛에서 ‘G밸리 직장인 당구대회’ 본선이 진행되며, 6일과 7일 현대아울렛 광장에서 ‘G밸리 패션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G밸리 근로자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G밸리 방문객에게는 패션·IT로 특화된 G밸리 홍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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