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차량 압수수색…전직 대법관 사무실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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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차량 압수수색…전직 대법관 사무실도 포함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9.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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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검찰이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30일 오전 양 전 대법원장이 소유한 차량과 그 당시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차한성, 박병대 전 대법관의 사무실과 고영한 전 대법관의 주거지 등을 수사했다.

검찰은 이들이 대법원과 법원행정처간 재판거래와 관련해 부당하게 지시하거나 보고한 점을 의심하고 있다.

그간 법원은 전·현직 법관들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해왔지만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청구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양 전 대법원장의 주거지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기각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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