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부산 명륜역 역세권 ‘동래 더샵’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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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부산 명륜역 역세권 ‘동래 더샵’ 분양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8.09.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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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74~84㎡ 아파트 603가구, 64㎡ 오피스텔 92실
‘동래 더샵’ 부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 일대에 ‘동래 더샵’ 분양을 나섰다. 단지는 포스코건설이 동래구 일대에 첫 선을 보이는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단지 주변은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전 가구도 중소형으로 설계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실제로 지난 12일(수) 진행된 1순위(당해) 청약접수에서는 최고 경쟁률 9.9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청약접수 결과 5개 주택형, 아파트 4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63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려 평균 5.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래 더샵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74~84㎡ 60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94가구, 84㎡ 509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92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 단일 평형이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꾸몄다.

아파트 74㎡과 84㎡A, 84㎡B 타입은 전면에 방이 3개소가 배치되는 4베이 구조다.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의 공간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고,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가구별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층고가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 거실 우물천정의 경우 15cm가 높은 2.55m로 설계됐으며, 아파트의 경우 다이닝 주방장, 일부 타입의 경우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이 설치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주거 대체형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설계를 자랑한다. 3Bay(베이)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 있는 주방공간을 갖췄다. 별도의 다용도실과 안방 발코니, 올인원 드레스룸을 갖춰 수납에도 신경썻다. 천정고는 아파트와 동일하게 최대 2.55m로 적용된다.

차별화된 스마트 시스템 ‘카카오아이’도 적용된다.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카카오아이는 음성을 듣고, 대화를 이해하며, 이미지를 인식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데이터를 확인해 소비자에게 원하는 것을 정확히 찾아주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지원시스템이다.

동래 더샵은 소비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아파트·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전 가구 확장비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난 20일 당첨자 발표를 마친 동래 더샵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아파트 정당계약을 나설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연제구 거제동 480-4번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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