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외건설 OJT 설명회 개최…해외 건설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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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외건설 OJT 설명회 개최…해외 건설 일자리 창출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9.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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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OJT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개월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직접 찾아가는 OJT 설명회는 지난달까지 신규 수주한 업체 115개사를 대상으로 1차 설명회(9월 28일~10월 26일)를 실시하고, 이달 이후 수주한 업체에 대해서는 2차 설명회(10월 29일~11월 28일)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2년 이후 109개 중소·중견 건설업체 1400여 명을 신규 채용해 63개국 344개 해외현장으로 파견했다. 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해외공사 수행 지원, 현장맞춤형 신규인력 양성 및 국내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거뒀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청년층 훈련비를 추가지원(월 50만원/인)하고, 기업에게만 지원하던 훈련비 일부를 개인에게도 지급함으로써 실질적 수혜를 확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출서류를 갖춰 해외건설협회 인력개발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심의를 거쳐 선발되면 파견인원 1인당 최대 1년간 1740만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업 시행기관인 해외건설협회 인력개발실 또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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