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과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중인 안성맞춤랜드에 가을꽃을 약33,000㎡ 조성하여 추석 전·후부터 바우덕이 축제기간동안 만개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제1회 안성세계유기인삼대회 및 남사당바우덕이축제를 준비하며 넓은 면적의 가을꽃을 조성하였는데 혼자 보는 것이 너무 아까워 많은 사람들이 같이 공유했으면 한다” 며 가족단위 등 연인들이 맞춤랜드에서 즐거운 여가를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꽃동산은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 백일홍, 샤피니아 등 테마별로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할 수 있게 약 1km 이상의 꽃길를 조성하여 이용자들에게 추억에 남을 경험이 될 것이다.
특히 10월3일부터 7일까지는 안성맞춤랜드에서 제1회 세계유기농인삼대회 및 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개최됨으로서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등 이벤트를 제공하여 그 기쁨은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효빈 소득기술과장은 “아름다운 꽃과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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