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리콜 대상차 4대 중 1대 꼴 수리
상태바
BMW 리콜 대상차 4대 중 1대 꼴 수리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8.09.23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내 전체 대상 차량 리콜 마무리 전망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결함 시정(리콜) 대상이 된 BMW 자동차 4대 중 1대가 리콜 개시 한 달 만에 수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20일까지 리콜 대상 차량의 26.3%인 2만8000대에 대해 리콜을 마쳤다.

BMW코리아는 주행 중 엔진 화재사고로 2011~2016년 생산된 520d 등 42개 디젤 승용차 10만6317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리콜이 개시됐는데 한 달 만에 대상 차량 4대 중 1대가 리콜을 마친 셈이다.

BMW코리아는 올 연말 쯤 리콜을 마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W가 국내뿐 아니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리콜을 시행하면서 부품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