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연세병원도 의료봉사 위해 구슬땀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각지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봉사 소식이 꼬리를 물고 전해지고 있다. 순천시는 제3회째를 맞이한 신대지구 스마트 문화제를 22일 개최했다.
순천시는 작년 11월 신대지구 의료부지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와 폐기물을 제거하고 유채꽃과 코스모스 등으로 1만평의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해 신대연세병원도 문화제에 참여하여 의료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신대지구 스마트 문화제는 신대지구 의료부지에서 개최하여 더욱 뜻 깊은 문화제가 됐다.
이에 신대연세병원은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내과, 소아과,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활용하여 이번 스마트 문화제를 좀 더 빛내고 주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의료봉사 참여를 를 결정했다.
한편 제3회를 맞는 신대지구 스마트 문화제는 시민들의 모임인 신대발전위원회에서 직접 추진한 시민주도형 자발적인 축제로 계속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신대지구에 위치한 신대연세병원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최대한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면서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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