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연구원, 우수 신진디자이너 해외전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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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연구원, 우수 신진디자이너 해외전시 지원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8.09.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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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F Magic Japan에 참가하는 브랜드 메종드이네. 사진=패션산업연구원 제공

[매일일보 백서원 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디자이너 중 왕성한 활동을 하는 우수디자이너를 선별,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전시회 지원에 나섰다.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며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연구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본 동경(BIG SIGHT)에서 개최되는 ‘IFF MAGIC Japan’을 시작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CHIC 전시회에서 특별관으로 운영되는 ‘CHIC-Young Blood’에 총 6명의 디자이너 참가를 지원한다.

올해로 제 4 회를 맞이하는 IFF Magic Japan 전시회는 일본과 범 아시아권 업체 900 여개사가 참가하며 2만5천000 여명의 바이어와 구매자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로서 특히 일본내수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하이 CHIC 기간 Young-Blood 존을 통해 진행되는 CHIC-YoungBlood는 약 10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전시회로 대중국 시장의 관문이라 할 수 있어 해당국가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가장 좋은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와 관련해 연구원에서는 대외활동실적 등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역량있는 우수디자이너를 사전에 선발했으며 중국과 일본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디자이너는 CDS 입주디자이너 4 개 브랜드가 IFF Magic Japan 전시회에 참가를 하며 PRE·POST CDS 소속 각 1 명씩의 디자이너가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한다.

우선 IFF Magic Japan의 경우 메종드이네(김인혜)와 쏘리투머치러브(김은주), 애드스튜디오(이예원), 르베르디(최성실)의 4 개 브랜드가 참가 지원을 받는다.

상하이 CHIC-Young Blood에는 센추리클로(김민정), 워크웨어(강진주 ) 2개 브랜드가 참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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