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장 선택 기준에서 접근성도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주말이나 연휴에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골프장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옆 골프장을 찾아봤다. 거리는 포털사이트 지도 기준이다.
△사우스스프링스, 남이천TG에서 1.4Km
2016년 중부고속도로 남이천TG의 개통으로 이천과 용인권 골프장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가장 큰 혜택을 본 골프장은 사우스스프링스다. 톨게이트에서 1.4km로 자동차로 채 2분이 걸리지 않는다.
△ 파가니카, 강촌TG에서 1.99km
2009년 경춘고속도로 개통으로 춘천권 골프장으로의 접근도 쉬워졌다. 파가니카는 강촌TG에서 1.99km 거리로 가장 가까운 골프장이다. 자동차로 약 4분 정도 소요된다.
△ 로드힐스, 남춘천TG에서 2.12km
로드힐스역시 경춘고속도로 개통으로 혜택을 받은 골프장 중 하나다. 남춘천TG에서 클럽하우스까지 거리가 2km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 톨게이트에서 자동차로 4분 정도 소요된다.
△ 금강, 남여주TG에서 2.75km
중부내륙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금강은 남여주TG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장이다.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2.75km만 달리면 골프장이다. 톨게이트를 기준으로 자동차로 3-4분이면 충분하다.
△ 이스트밸리, 동곤지암TG에서 3.06km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곤지암 라인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그중 이스트밸리는 동곤지암TG를 빠져나와 좌회전 후 3km만 이동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4분이면 충분하다.
△ 블루헤런, 동여주TG에서 3.59km
봄가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블루헤런도 제2영동고속도로로 인해 ‘접근성’이라는 단어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됐다. 동여주TG에서 3.59km로 5분만 달리면 바로 골프장이다.
△ 우정힐스, 목천TG에서 3.6km
우정힐스는 코리안투어 내셔널타이틀 한국오픈이 열리는 등 국내 대표적인 챔피언십 코스로 유명하다. 또 다른 매력은 ‘접근성’이다. 경부고속도로 목천TG에서 3.6km 거리로 자동차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