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청 세무과가 본청사 제1민원실에서 기존 (구)철원문화원 자리로 이전하여 새단장 될 계획이다.
이전 시기는 (구)철원문화원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는 10월 초순이 될 예정이며, 문화원은 갈말읍이 신청사로 입주하기 전까지 사용해 왔었다
세무과와 더불어 NH농협철원군청출장소와 자동차등록관련 민원업무도 같이 이전할 계획이며, 신청사의 명칭은 세무민원실로 운영되며 지방세관련 민원과 자동차등록관련 업무 및 군금고 운영 등의 업무가 더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세무과와 농협군청출장소가 사용하던 본청사 민원실은 더 넓은 공간으로 활용되어 민원인 수유방이 마련된 민원인 쉼터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우선 민원창구가 신설되어 통합민원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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