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남북정상회담 방북일정 마지막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번 회담은 관련국 모두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20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9월 평양선언'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부장관, 중국·러시아·일본 등 비핵화 관련국들의 평가를 소개하며 "관련국 모두의 지지를 받은 새로운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군사분야 합의서에 담긴 재래식 군축 문제에 대해선 "남북미가 함께 논의할 것"이라며 "재래식 군축도 비핵화의 중요단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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